빙그레는 올 상반기 '식물성 메로나' 유럽 지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를 이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거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수출 전용 제품인데요! 📁
유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크림 제품은 수출 시 여러 통관 장벽의 제약을 받습니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되는데요 빙그레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실험한 끝에 유성분을 제외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빙그레는 지난해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식물성 메로나의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과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K-FOOD가 큰 인기를 끌며 아시안 마트 체인 내 높은 인기가 급격한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렇게 신제품 수출 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마케팅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소통하여, 수출하고자 하는 제품들을 잠재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수출로 인한 매출상승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3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7.1% 증가한 수치인데요. 2024 올림픽이 열렸던 유럽의 K-푸드 열풍도 뜨거웠다. 7월 말까지 영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 수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합니다.
AT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성출하기를 맞는 신선 농산물 맞춤형 지원 강화와 중국, 일본 등 기존 주력 시장 수출 반등을 위한 전략적 자원 배분으로 K-푸드 수출 상승세를 쭉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