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스킨 1004'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뷰티 기업 크레이버는 올해 1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매출 성장의 원인은 '스킨 1004'의 글로벌 인기 확산이라고 하는데요.

뉴스핌에 따르면 '스킨 1004의 이러한 매출 신장이 특히 유의미한 이유는 특정 국가나 품목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지 않고, 중국 및 동남아, 유럽, 중동, 북미 등 모든 대륙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국가별 매출 비중이 안정적으로 분산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북미·유럽 지역에서만 작년 동기 대비 297% 늘어난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외 국가들에서 큰 성장폭을 보였다.'고 합니다.

(내용 출처: 크레이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스킨 1004' 인기, 뉴스핌, 2024.04.29, www.newspim.com/news/view/20240429001063)

이처럼 스킨 1004가 글로벌 시장에서 3세대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이유는 지금까지도 공팔리터와 함께 10개 이상의 국내/해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기 때문입니다.

스킨 1004는 한국 포함 글로벌 7개국(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력이 가능한 공팔리터와 협업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공팔리터를 통해 각 인플루언서/체험단의 팔로워 데이터와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목표 소비자층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제품의 성분, 사용법, 효능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제 사용 후기를 통해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SNS에서 브랜드/제품의 노출 수를 늘릴 뿐만 아니라, 구매 전환까지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스킨 1004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별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는 데 큰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인플루언서 모집부터 결과까지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