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마라탕후루 챌린지'의 엄청난 인기는 탕후루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전국 탕후루 매출은 지난해 4월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10월부터 하락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탕후루 매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유행 초기 수준으로 고꾸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개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탕후루 매장 수는 총 1795개(지난 27일 기준)로 이 중 75%(1357개)는 지난해 개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문 연 탕후루 매장이 전년 대비 13배에 달한다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반면 BC카드 매출 분석 결과 지난달 매출액은 1년 전의 1.5배 수준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출처: 경향신문, 8개월 전부터 ‘뚝뚝’…예고된 비극, 탕후루의 눈물, 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405290600065#c2b, 2024/05/29)

앞으로, 탕후루의 매출이 챌린지의 영향으로 어떤 변화를 보일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챌린지 기간 동안 탕후루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켰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출로 직결하는 '바이럴'의 중요성입니다. '탕후루 챌린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노래와 춤'을 유행시킨 것이지, '탕후루' 제품 자체를 목적으로 두고 한 챌린지는 아니기에 직접적인 매출 효과를 바로 확인하기가 어려운 것인데요.

그렇다면, 제품의 구매 전환으로 직결되는 바이럴 마케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직접 '체험'을 통한 실제 리뷰와 높은 도달율을 확보하는 '숏폼' 활용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국내 닭고기 가공 전문 업체인 하O에프앤비(F&B)의 '닭집OO'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공팔리터와 약 10개의 협업 캠페인을 진행하여 오돌뼈와 닭발 즉석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정된 인플루언서/체험단이 해당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경험부터 후기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인플루언서/체험단의 센스 있는 촬영과 편집 실력으로 제품의 비주얼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사진과 릴스 모두 반응 세 자릿수 이상 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모았습니다. 해당 식품을 맛본 인플루언서/체험단들의 실제 후기 또한 제품 자체의 먹기 간편함과 중독적인 맛에 5점 만점 중 총점 4.9점을 받음으로써 인정받았습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오리온, 매일유업 등 대기업의 브랜드 제품들도 공팔리터를 통해 인플루언서/체험단 모집부터 리뷰 콘텐츠를 생성함으로써 실제 구매 후기와 바이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영업부터 대기업까지, 좋은 제품, 실제 평가/리뷰, 그리고 이를 통한 바이럴까지 공팔리터에서 A부터 Z까지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