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에서 유난히 각광받는 K-푸드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김밥'입니다.

한국 냉동 김밥은 일찍이 해외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해, 마트에 들어가면 금방 품절일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매우 흔한 냉동 김밥이 미국에서 품절 현상을 보이는 이유는 국내에서 당연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해외에서는 당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SNS와 같은 소셜 플랫폼으로 인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서로 공유하는 카테고리가 이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다른 문화나 외부 제품/서비스를 받아들이는 진입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젊은 층에게 '새로움'이란 '트렌드'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국제적인 공략 시장을 넓히는 것은 무수한 잠재적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발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