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마른김(중품) 1속(100장)의 도매가격은 9,62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6,572원)보다 46.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만 김의 수출액은 7억 9100만 달러로, 1년 전(6억4800만달러)보다 22.2%나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수산 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내용 출처: "서민반찬 김, 너마저"…K-푸드 열풍 부메랑, 金값 됐다, 아시아경제, 2024.03.21, view.asiae.co.kr/article/2024032016392473429) 

이처럼 김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한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나타난 결과입니다. 김은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수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매우 흔한 냉동 김밥이 미국에서 품절 현상을 보이는 이유는 국내에서 당연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해외에서는 당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SNS와 같은 소셜 플랫폼으로 인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서로 공유하는 카테고리가 이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다른 문화나 외부 제품/서비스를 받아들이는 진입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젊은 층에게 '새로움'이란 '트렌드'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러한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공팔리터에서는 해외 인풀루언서와 함께 "모OO" 브랜드의 '김부각' 제품의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K-스낵 대표주자 중 하나인 '김부각'을 해외 인풀루언서에게 배송하여, 단순한 광고 협찬이 아닌, 직접 먹어보고 맛을 평가하며, 이에 대한 후기 및 추천글을 SNS에 업로드함으로써, 한국의 간식이라는 '화제성'과 직접 체험에 따른 후기글로 '신뢰성'을 모두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