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세 번째 공팔리터 뉴스레터입니다.

해외에서 한국 음식하면 '매운맛'을 먼저 생각한다는데요. 그 중 외국인들이 푹 빠진 한국의 대표 매운 맛 K-푸드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인 '카디 비' 또한 '불닭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카디 비는 틱톡에서 까르보불닭 영상을 많이 봤다면서 차로 30분을 운전해 제품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녀는 까르보불닭을 먹으면서 치즈와 우유를 넣고 매운 소스는 절반 정도만 넣어 먹어본 뒤, "재미있는 제품"(fun product)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틱톡에 올라 간 이 영상은 약 2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좋아요는 230만, 댓글은 1만 5천을 넘었습니다.

카디 비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약 2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디비의 불닭볶음면 먹방으로 해당 제품은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엄천난 '홍보'가 되었습니다.

2012년에 탄생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처음에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마성의 매운맛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버 ‘영국 남자’가 불닭볶음면 먹기에 도전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파이어 누들 챌린지’ (Fire Noodle Challenge)’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틱톡/쇼츠/릴스와 같은 숏폼이 대세가 된 지금, 글로벌 MZ들 사이서 트렌디한 먹방 챌린지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현재 불닭뿐만 아니라 냉동 김밥 등 세계적으로 K-푸드 챌린지 열풍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 김의 수출량도 전년대비 대폭 상승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관계자는 카디 비가 '불닭 챌린지'에 동참한 데 대해 "해외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글로벌 뉴미디어가 불닭볶음면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라며 "틱톡에서 많이 시식하는 식품 브랜드 중 하나가 됐고, 그에 따라 불닭볶음면이 자연스레 대중문화에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내용 출처: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 '불닭' 먹고 "재밌다", 연합뉴스, 2024/03/23, yna.co.kr/view/AKR20240322172200030)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양의 불닭은 불닭볶음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맛과 식품 형태로 바리에이션하여 출시하였고, 그때마다 대중들의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불닭 베이스의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공팔리터와 협업하여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와 리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불닭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제품'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단을 모집하고, 이에 대한 실제 100% 후기를 업로드하게 함으로써 리뷰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불닭을 바리에이션한 신제품 총 3개의 시리즈를 연속으로 공팔리터와 함께 협업하여 인스타그램/블로그 체험단 모집부터 리뷰와 홍보까지 한 번에 해결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적으로 모두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행하였습니다.

현재, 공팔리터에서는 인스타그램/블로그뿐만 아니라 틱톡/릴스와 같은 숏폼 콘텐츠의 리뷰도 가능하여, 국내뿐만 아니래 해외향으로 타 브랜드와 함께 숏폼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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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팔리터와 함께한 삼양식품 신제품들)